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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제234회 정례회)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5-07-15 조회수 432

안녕하십니까?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열린 의정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제 7대 대구광역시 의회 제 234회 정례회 의정뉴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제 234회 제 1차 정례회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선 세입과 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일반 안건 등 총 스물두 건(22건)의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특히 6월 16일에 열린 제 2차 본회의에선 메르스 대책 등에 대한 시정 질문과 답변이 있었고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습니다.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검토보고가 있었으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30일 제 3차 본회의에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 후 폐회했습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소식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선 총 스물두 건(22건)의 안건 가운데 스물한 건(21건)이 원안 가결되고, 한 건(1건)은 채택 처리됐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공공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대구광역시 각종 포상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구광역시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5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다섯 건(5건)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대구광역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대구광역시 도로복구 원인자 부담금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구광역시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채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다섯 건(5건)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 했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선 ‘대구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대구광역시 교육청 계약제 직원의 채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15년도 대구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 1차 변경계획안’ 등 총 네 건(4건)에 대해 원안가결 처리했습니다. 또 6월 18일엔 오는 9월 1일에 개교예정인 대구사수초등학교의 공사추진 현황과 개교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한편 특별위원회 활동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1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세입세출 결산승인안’,‘201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세 건(3건)에 대해 원안가결 했습니다. 또 6월 30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제7대 의회 하반기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열한 명(11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수성구 지역의 오철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특별위원회에선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습니다.
다음은 6월 16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대구광역시 의원들의 주요 시정 질문 내용입니다. 6월14일 우리지역의 메르스 환자 확진과 관련하여 김규학 의원을 비롯해 정순천, 김원구, 윤석준 의원 등이 메르스로 생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처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메르스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 체계 시스템과 의료장비를 비롯한 전문 인력, 격리 수용시설의 유무, 적자운영이 가중되고 있는 대구의료원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조성제 의원은 국회 예산처와 감사원에서 우려한 폐기물 에너지화 SRF 사업을 급하게 추진한 사유와 대구시가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민간사업으로 추진을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 SRF 시설 가동에 따라 유해물질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대책과 기준 없는 쓰레기 매립장 반입수수료 면제사유에 대해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은 칠곡 강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푸드트럭 테마파크 조성’과 시내버스 노선보강, 환승주차장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그리고 고령자 일자리,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확대 방안, 도시철도 1호선 이동편의시설 공사로 인한 통행불편, 도시철도 3호선 구간의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최길영 의원은 대구 시민의 날을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으며 대구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이에 대한 시의 입장과 시민의 날 선정 방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내용입니다. 6월 30일에 열린 제 3차 본회의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은 대구와 광주가 맺은 ‘달빛 동맹’과 관련해 ‘달빛 동맹의 상징’이 될 ‘88올림픽 고속도로’를 ‘달빛 고속도로’로 개칭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임인환 의원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경상감영 복원사업 부지 매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삼감영 복원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 경상감영이 후손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하루빨리 국가사적지로 승격 지정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정순천 의원은 수성의료지구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발방향을 전면 수정할 것을 당부하며 수성의료지구를 의료와 뷰티가 어우러지는 의료뷰티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이경애 의원은 대구 교육국제화 특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사업이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선 중앙부처와의 연계 및 공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분야별로 주도하는 기관을 지정해 특구 사업을 중점 추진해 효율성을 높이고 국비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의정 단신입니다. 대구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메르스 극복을 위해 6월 15일엔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구 지역의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은 대책 회의를 실시했습니다. 또 6월 25일엔 메르스 확진환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구 대명시장을 방문하여 식사를 하고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지방분권 추진 특별위원회는 온전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6월 17일 경남도의회와 분권 운동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 다음은 의원 동정입니다. 이동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6월 5일 ‘한국지적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에 참석했습니다. 6월 6일엔 앞산 충혼탑에서 개최되는 제 6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6월 9일엔 ‘대구참여예산 시민네트워크 출범식’과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6월 11일엔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14회 대구 음식관광 박람회 개막식’과 ‘대구시민 복지기준 설정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정순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은 6월 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는 ‘대구선배시민대학 입학식’에 참석하고 6월 4일엔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 19회 대구시각장애인 재활체육축제’에 참석했습니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6월 10일 YMCA에서 개최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과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운영 협약체결식에 참석했습니다. 6월 15일엔 경북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과 진로’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조재구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6월 1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류규하 의원은 6월 1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조홍철 의원은 6월 12일 ‘제 3회 대구도서관 발전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및 도서관 행.재정 체계 일원화’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제 234회 정례회 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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