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제213회 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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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3-04-10 | 조회수 | 677 |
1. 대구광역시의회 제213회 임시회가 3월 11일부터 21일 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2. 대구광역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부권 신공항 건설 등 국책사업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전망입니다. 3. 3월14일 K2 이전 특별법 통과 대구시민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K2 이전 지원 특별법 통과를 자축하고 대구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대구광역시의회 제 213회 임시회 의정뉴습니다. 첫소식 입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제213회 임시회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간의 일정 으로 열렸습니다. 제 1차 본회의 에서는 제 213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 했습니다. 또 제 2차 본회의에서는 장식환, 이동희, 배지숙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질문을 벌였으며, 장경훈, 김원구, 허만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습니다. 의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 3차 본회의에서는 박상태, 남정달, 오철환, 권기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 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월 13일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시의회와 도의회 상생발전특위는 대구경북 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 및 공동방안 마련 등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도의회 상생발전특위는 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도청 이전터 개발,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구경북 섬유진흥사업 공동 추진,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도시철도 근교권 연장 등의 5가지 국책사업과 세계 물포럼 성공개최, 농축산물 상설매장 설치, 관광프로그램 공동운영, 중소기업 브랜드 공동매장 운영, 시도민 및 공무원교육 상호교류 활성화 등 공동협력사업 4가지 등 총 9건의 과제를 채택했습니다. 시의회 상생발전특위 김의식 위원장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의회 차원에서 대구경북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상시적으로 논의할 기구가 활성화 된다는 측면에서 상생발전도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9월, 도의회는 10월에 각각 7명씩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위를 구성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K2이전 특별법 통과 대구시민 보고회가 3월 14일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대구시의회 이재술 의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새누리당 유승민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5일 K2 이전의 법적근거를 담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통과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정부와 군, 국회가 타협을 통해 10년 만에 법이 만들어 졌다며 최소한 5년 이내에 이전부지가 확정 되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이제 남은 일을 실천하고 K2 후적지를 21세기 대구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유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또 K2 이전은 남부권 신공항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군 공항으로 피해를 입어오던 수원과 광주 지역민 백여명도 참석했으며 수원과 광주에서 열리는 보고대회에도 K2 인근 주민들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 소식입니다. 대구광역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3월13일부터 19일까지 각종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장을 방문 했으며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3월 15일 대구경북연구원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18일 광주에 있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을 현장 방문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과 대구예술발전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 했습니다. 또 3월 15일 육상진흥센터와 가상스포츠 체험관, 대구스타디움 서편 지하상가를 현장 방문 하고 19일에는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월성종합사회 복지관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 했습니다. 경제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안건을 심사 했습니다. 또 3월 13일 축산물 도매시장과 대구시내버스 운송사업 조합을 현장방문하고 15일에는 한국 로봇융합연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포항 영일항만 및 배후산업단지를 방문해 대구지역 경제와의 연관성을 벤치마킹 했습니다. 건설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국우터널 보조금교부에 관한조례 폐지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 했습니다. 또 3월 15일 도시철도 3호선 주변 도시경관 개선사업 현장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후 19일에는 2013 워터 코리아 행사에 참석 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3월 14일 교육연구정보원과 15일 동곡 초등학교를 현장방문하고, 이후 18일에는 각종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또 20일에는 대구 세명학교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임시회에서 있었던 주요 시정 질문을 소개 합니다. 교육위원회 장식환 의원은 학교 기숙사 운영과 중학교 졸업생 타 시도 진학에 대한 시정 질문을 벌였습니다. 장 의원은 최근 3년간 평균 476명의 학생들이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그중 263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타 시도 특목고로 진학 했다며 지역 자사고의 부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지역 교육 인프라 활용을 강조 했습니다. 또 기숙사를 보유한 고등학교의 신입생 지원 및 배정 현황에 대해 학군 내 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 했으며 일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가 특정 분야에만 인력이 집중 양성되지 않도록 교육청의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이동희 의원은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 향상과 관련해 막차시간 연장과 심야버스 도입을 건의 했습니다. 이 의원은, 버스차고지에서 막차는 22시20분에 출발해 일률적으로 23시30분에 종료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배차차량의 효과적인 관리 감독을 위해 실시간 단속 등의 강력한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배지숙 의원은 대구사격장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서면질문을 벌였습니다. 배의원은 대구사격장이 지금까지 국제대회를 한 차례도 치르지 못했다며 거액을 투자한 사격장이 현재 반쪽 기능만 하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한편 창원종합사격장은 전자 표적 장치를 갖춰 2018년 세계 사격 선수권대회를 유치 했다며 대구사격장도 내부 기본 장비 등을 갖춘 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입니다. 건설환경위원회 장경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북구 침산동 제일모직 후적지의 조속한 개발사업 시행을 촉구 했습니다. 장의원은, 제일모직 후적지를 역사성을 살린 대규모 복합용도시설로 개발하고 특히 도심 골목투어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할 것을 제안 했습니다. 또 사 업시행자인 삼성그룹과 대구시 간의 협의체를 구성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양측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원구 행정자치위원장은 5분 자유 발언에서 대구지역의 CCTV 통합관제 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효성 있는 CCTV 통합관제를 촉구 했습니다. 김의원은, 현재 대구시 8개 구·군중 수성구만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대구시의 즉각적인CCTV 설치자금 지원과 통합관제 센터 구축에 필요한 장소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습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CCTV를 즉각 최신형 고화질로 교체해 줄 것을 건의 했습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건설환경위원회 허만진 의원은 성서와 서대구 나들목(IC) 구간 확장공사용 임시도로 반환 연장과 유천 갈림목(JC) 요금소 조기 건설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허 의원은 특히 성서 5차 산업단지와 대구출판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교통정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대구시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상태 운영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유치와 국내외 항공노선의 다변화를 위한 공격적인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대형 항공사들의 일방적인 운항스케줄 변경에도 시민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 같은 대책마련을 촉구 했습니다. 교육위원회 남정달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에서 청소년들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서당식 교육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Wee스쿨 운영에도 이 서당식 교육이 정착되어야 하며 이러한 교육방법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제교통위원회 오철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성공원 동물원을 원래대로 수성구 삼덕동 및 연호동 구름골 일대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의원은 또 수성 의료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수성의료지구를 ICT 클러스터로 개발하자는 일부 주장을 꼬집으며 수성 의료지구의 의료 콘텐츠 원안 준수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기일 경제교통위원장은 학생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구교육청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 했습니다. 먼저 온라인에만 의존하는 수업방식을 지양하고, 스마트폰 사용 및 규제에 대한 학칙을 정하며 교내 통신망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의원 동정입니다. 이재술 의장은 3월 1일 신암선열공원 묘지를 참배하고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9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배지숙 의원은 3월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3.1절 기념 제32회 회장기 검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재술 의장은 6일 엑스코에서 개최된『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주요안건 처리를 위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송세달 부의장은 6일 대구 보화원 회관에서 열린『보화기념관 개관식 및 故 조용효 초대 이사장 흉상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권기일 경제교통위원장은 7일 엑스코에서 열린『2013 대구국제 섬유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했습니다. 도재준 부의장은 8일 대구혁신도시내에서 개최된『한국산업기술 평가관리원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재술 의장은 15일 구미시의회를 방문해 최근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사고 현황실태』를 파악한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건설환경위원회 정순천 의원은 15일 수성구 경동초등학교을 방문해 리더반 52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일일교사를 실시했습니다. 경제교통위원회 김화자 의원은 16일 달성공원에서 건축사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경제교통위원회 박돈규 의원은 18일 지하철 명덕역, 교대역에서 생명사랑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참여·봉사의 참 의미를 일깨우는 『생명사랑 나눔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박상태 운영위원장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제5차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회의에 참석해 주요안건 처리를 위해 토론했습니다. 윤석준 교육위원장은 20일 대구 세명학교 및 특수교육센터 신축현장에서 열린『대구세명학교 및 특수교육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도재준 부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정해용 의원은 21일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대구광역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제 213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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