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정책 토론회, 공항이전특위 성명서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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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7-03-07 | 조회수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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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론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규학 문화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보훈정책 토론회에선 영남이공대학교 김태열 교수, 경북대학교 이상규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시의원들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김태열 교수는 ‘대구시 국가유공자 건강 및 복지실태와 보훈관련 조례 제·개정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특수임무유공자들이 ‘트라우마’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보훈병원 등에 전문 상담과 치료인력을 배치해야 하고 그에 따른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규 교수는 ‘독립운동가 애산 이인 선생의 명예선양 및 예우증진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로 초대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애산 이인 선생을 소개하고 애산 선생의 명예 선양에 나설 것을 제안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규학 문화복지위원장은 “이제라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받는 실질적인 의료복지지원 서비스 수준을 높여 그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하고 국가와 민족에 대한 희생에는 반드시 보상과 예우가 따른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김규학 / 문화복지위원장 “관심과 배려들이 항상 함께 뒤따라야 된다는 정책들로 오늘 많은 의견을 나눠주셨고 앞으로 또 그렇게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토론에 나선 오철환 경제환경위원장은 “특수임무유공자와 월남전 참전 군인들은 모두 전쟁에서 입은 트라우마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보훈병원이나 각 보건소에 심리 상담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2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인 이재화 의원은 “독립운동가 애산 이인 선생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대구고등·지방검찰청이 이전하게 되면 초대 검찰총장, 초대 법무부장관인 애산 선생의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는 2월 24일 ‘부산지역 일부 정치권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방해공작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항이전특위는 성명을 통해 “부산의 일부 정치권과 언론이 부산지역의 이기주의적 정치선동으로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사업에 재를 뿌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위는 “군사시설 이전을 위해 7조원 넘는 비용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지역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는 대구공항 이전사업과 4조원 이상의 막대한 국비로 추진하는 김해공항 확장사업의 비용을 단순비교하고 대구공항통합이전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로 흠집 내기를 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조재구 / 대구국제공항통합이전추진특별위원장 “또 다시 우리 사업의 발목을 잡는 몽니를 부린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 공항이전특위는 이와 함께 “대구공합통합이전을 방해하는 언동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김해공항 확장규모의 제한성을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떳떳이 밝히고 대구공합 통합이전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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