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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전남·경북 4개 시·도의회의장, 영호남 상생발전 위해 손 맞잡았다.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5-10-19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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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전남·경북 4개 시·도의회의장, 영호남 상생발전 위해 손 맞잡았다.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 폐회 후 영호남 4개시·도의장 간담회 -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 등 영호남 4개 시·도의회의장들은 10월 16일(금)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 폐회 후 따로만나 영호남 상생발전 논의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당면한 양 지역의 주요 공동현안에 대해 의회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영호남을 잇는 88올림픽고속도로의 11월말 역사적 확장·개통을 계기로 영호남 4개 자치단체가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동서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 지역 주요 공동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앞장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마련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점점 확장되고 있는 수도권 패권주의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에 맞서기 위해서 영호남 4개 자치단체가 공동대응에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더 나아가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대구(달구벌)와 광주(빛고을)뿐만 아니라 전남도와 경북도까지 아우를 수 있는 2+2를 통한 4개 자치단체로 확대하여 협력해 나가는 광역자치단체 협력방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또한 동서화합을 위해 88올림픽고속도로를 ‘달빛고속도로’로 명칭변경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고속도로 명칭변경을 포함한 영호남의 주요 공동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면서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4개 시·도의회의장들은 동서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88올림픽고속도로의 역사적 확장개통을 계기로 앞으로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등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과 협력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4개 시·도의회사무처에 TF팀을 각각 구성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실무선에서 논의하여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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