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이영애 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대구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촉구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19-07-25 조회수 416
첨부

대구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촉구 !

 

 

- 이영애 시의원 7월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 대구시내 4개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제안

- 대구시에는 공공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는 실정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은 26일(화) 10시에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하였다.

 

 

○ 이영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늘날 저출산의 문제는 국가적 재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모성과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 출산 인프라가 전혀 없다는 현실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0.98명으로 결혼을 하여도 아이를 낳지 않는 세상으로서 저출산의 쇼크는 이미 시작되어 심각한 현실이 되었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더 이상 놓치기 전에 특단의 결혼·출산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였다.

 

○ 이영애 의원은 “통계청이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는 설문에서 여학생의 경우 81%, 남학생의 경우 52%가 ‘그렇다’고 답변하였으며, 또한 ‘결혼한 부부는 반드시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설문에서는 여학생의 경우 65.4%, 남학생의 경우 44%가 ‘그렇지 않다’고 답변하였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삶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이 제출한 자료를 인용하여, “대구시에는 공공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는데, 민간 산후조리원이 26개소가 있다. 이들 민간 산후조리원의 이용 요금은 14일간 이용하는데 일반실 평균 220만원, 특실 267만원으로서 젊은 남녀 부부에게 큰 경제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이영애 의원은 “결혼·출산비용에 대해 우리 사회가 일정 부분 부담하여 젊은 남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는 결혼·출산 공공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출산에 대해서는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이 필수적이다. 대구시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구역별로 한 개씩 4개의 공공 산후조리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이태손 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에 동승보호자 배치 촉구
다음글 박갑상 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생활SOC 공모사업 유치경쟁 이길 지원방안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