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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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광역시의회 | 작성일 | 2012-05-18 | 조회수 | 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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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시의회 연구단체 「희망과 미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희망과 미래(회장 : 권기일)」는 5월 21일(월) 오후 3시부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희망과 미래」는 대구 시정 전반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부하는 정책의회상’ 구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 9월에 결성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단체로서, 대구시 현안에 대한 중요한 정책을 시의적절하게 다루어 왔다. 이번에는 「희망과 미래」의 열두 번째 공개세미나인 이번 세미나는 한·EU, 한·미 FTA 체결에 이어 한·중 FTA체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농민의 자생력 확대와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농산물 공급·소비·유통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로컬푸드’의 개념과 지속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함께 논의해보고자 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허남혁 충남발전연구원 박사의 발표와, 윤성아 대구시의회의원, 류진춘 경북대학교 교수, 이재협 매일신문기자, 이종한 한국농업경영인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형일 농산유통과장, 유금희 교육복지과장, 최문섭 농협지도경제팀장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화함으로써 우수한 식재료의 확보에 기여할 수 있고, 생산·가공·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에서 수행함으로써, 지역 농업인과 중소가공업체 및 유통업체들의 시장 진입을 용이하게 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시 농업종사자들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함께 토론하여 실행가능한 정책들을 도출해내고자 한다. ○ 특히, 로컬푸드의 한 형태인 급식지원센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고, 생산자의 입장에서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한 계획적 생산, 유통비용 최소화 및 농가수취율의 증가를 얻을 수 있게 한다.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사용 식당인증제, 일본의 지산지소운동, 캐나다의 농민장터 등의 선진국사례를 살펴보면서 우리지역에서 실행가능한 정책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에서 지정토론 좌장을 맡은 박성태 대구시의회의원은 “한·미 FTA에 이어 한·중 FTA협상이 개시되는 등 가속화되는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의 활로는 물론이고 끊임없이 발생하는 급식사고와 식품의 안정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위해서는 선진국의 로컬푸드 활성화 시책들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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