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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대구취수원 낙동강 상류 이전에 관한 보고회 가져
작성자 대구광역시의회 작성일 2017-01-06 조회수 493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는 12월 20일 대구취수원 낙동강 상류 이전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대구취수원은 구미 산업단지로 인해 1991년부터 현재까지 총 8회의 수질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낙동강 취수지역의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특.광역시 중 경북.대구권만 구미 산업단지 직하류에서 취수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시 취수원의 경우 67퍼센트가 낙동강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질사고에 취약한 가운데 구미공단 입주업체 2,011개 중 272개가 폐수를 방류하고 있고, 먹는 물 수질 법적 기준치 이내이긴 하지만 구미공단 폐수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취수원 이전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의회는 대구시민의 간절한 바람이자 대구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10월 19일 조홍철 위원장을 비롯한 여섯 명의 의원을 주축으로 취수원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10년 넘게 대구와 구미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 돌파구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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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대구광역시의회 취수원 이전 특별위원회 조홍철 위원장)

91년도에 폐놀 사고가 있었고, 특.광역시 중에 대구.경북권만이 구미산업단지 직하류에서 취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취수원 이전이 시급한 그런 상황입니다.
저는 시정부와 협의를 하고, 구미시와도 협의를 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대구 취수원 이전이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그런 각오가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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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각오로 대구광역시의회 취수원 이전 특별위원회는 1안으론 구미공단 상류 강변 여과수 개발을,2안으로 구미 해평 취수장 이전을 제시하며 협의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향후 구미시가 우려하고 있는 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이해와 설득을 통해 동의를 구할 예정이며,구미시와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다각적인 공조와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국무조정실의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주문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대구광역시의회 취수원 이전 특별위원회는 대구시민의 숙원 사업인 취수원 이전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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