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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표류 중인 신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촉구 - 안경은 의원,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에 촉구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0-06-12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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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표류 중인 신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촉구

 

 

- 안경은 의원,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에 촉구

- 안심로 교통체증 해소, 텅빈 상가 및 주택 문제 해결, 일반고등학교 신설, 기존시가지 내 노후공업지역 재편

 

 

대구광역시의회 안경은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4)616() 대구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개선되지 않은 정주여건으로 인해 6년째 표류 중인 신서 혁신도시와 주변 기존 시가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통, 도시계획, 교육 등의 분야별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 안경은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출퇴근시간에 차량들이 교차로에 뒤엉켜 도로가 주차장화 되는 율하교 네거리 지하도로 입체화사업과 금호강변 도로의 조기 완공, 신서 혁신도시 내 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내 건축 문제 해결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의 전면적인 변경, 일반 고등학교 신설 그리고 기존시가지 중앙부에 위치한 노후 공업지역의 재편 등 신서 혁신도시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 특히, 2021년부터 입주하는 안심뉴타운 등의 주변 환경을 언급하면서 안심로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으로 안심지역 혼잡도로 개선사업인 ‘율하교 네거리 지하도로 입체화사업’과 ‘금호강변 도로’의 긴급 조기 건설을 주문한다.

 

○ 또, 신서 혁신도시의 부족한 정주여건과 관련하여는 지역 언론에서 지적한 텅빈 상가와 건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주도 하에 주민들의 실제 불편사항을 반영한 ‘신서 혁신도시 지구단위계획’을 전면적으로 변경하여 건축물 용도, 가구 분할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도록 제안한다.

 

○ 그리고 신서 혁신도시 내의 일반계 고등학교 신설은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 주민의 최대 관심사이자 숙원이라고 주장하며, 권역 내 거주인구가 대구 내 타 지역과 달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초·중학교도 과밀화되는 등 학생수요가 충분하므로, 유휴 부지에 고등학교를 건립하거나 기존 중학교에 고등학교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교육청의 학교 설립 의지와 결심을 촉구한다.

 

○ 마지막으로 신서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직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심가로변에 위치한 낡고 더러운 노후공장지대인 안심공업단지에 대해서도 주변 아파트단지, 상가들의 발전에 따른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되도록 용도지역 변경을 통한 발전방향 제시를 촉구한다.

 

○ 안경은 의원은 “신서혁신도시는 지난 10년간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이 정착하면서 대구 100년의 미래거점으로 자리잡았다.” 고 소회를 밝히면서, “이런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교차로 교통체증, 생활권 내부의 주민 불만사항들 기존 시가지의 혐오시설 문제, 일반고등학교 신설 등 풀리지 않은 숙제들이 혁신도시의 완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므로 대구시와 교육청의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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