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정책 제대로 추진하고 있나? - 경제환경위원회, 2021 녹색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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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실 | 작성일 | 2021-11-10 | 조회수 |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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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정책 제대로 추진하고 있나? - 경제환경위원회, 2021 녹색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1월 10일(수) 실시한 녹색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현안 사업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였다.
○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위원장은 현풍하수처리장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녹색환경국의 소극적인 대응을 질타하고, 배상액 산정 등 소송에 대해 책임있는 역할을 주문하였다.
○ 이태손 의원은 현재 소송 중인 현풍하수처리장에 대구시에서 1만여톤의 생활하수를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송관로 설치사업에 대해 관련 업체에 면죄부를 줄 우려가 있으니 소송이 마무리된 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김혜정 의원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관련하여 관광객유치, 지역경제활성화, 난개발방지 등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으나 규제강화 및 범위확대 등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려에 대해 공청회나 설명회를 통해 주민 및 관계자들을 이해시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만규 의원은 당초 대비 총 사업비가 35%이상 증액된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비 증액 사유를 집중 질의하고, 향후 최소한의 증액만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하였다.
○ 하병문 의원은 전국적인 요소수 대란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원룸가 및 대학가 등 주택밀집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 모색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용역을 제안하였다.
○ 김동식 의원은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수원 다변화는 진정한 의미의 다변화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강변여과방식 등 다양한 대안에 대한 검토를 촉구하였다. 특히, 다양한 취수원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대책뿐만 아니라 단기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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