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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예산
작성자 ○○○ 작성일 2022-12-18 조회수 294 공감 3
12월이 되면 또 어김없이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인도포장을 한다. 영하의 날씨에서 근로자가 작업하다 보니 마무리가 너무 엉성하다. 다짐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끼어맞추기에 급급한 느낌이다.
곡선부에는 정밀하게 절단되지 않은 블럭이 시공되고 멀리서 보면 부분침하로 울퉁불퉁하다.
또 학교주변 횡단보도에 어린학생을 위한 노란카펫인가 뭔가 설치하는것을 보니 정말 저게 실효성이 있을까 많은 이들이 입을 댄다. 거기 서서 기다리는 학생도 없는데...차라리 횡단보도라인에 불이 들어와 초등학생들이 차도로 넘어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는데.. .걷다보면 수년 전 공원에 포장되어 있는 점토블럭은 지금도 너무 평탄성이 좋은데 ...그 옆에서 보도를 파헤치고 화강석블럭을 포장하는것을 보노라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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