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어린이과학체험관 입지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최적의 장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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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실 | 작성일 | 2018-12-13 | 조회수 | 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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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체험관 입지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최적의 장소다.
- 김원규 시의원, 달성남부지역 오염문제 해결과 국립어린이과학체험관의 현명한 입지선정 촉구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성군)은 제263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유가·구지·현풍 등 달성남부지역의 공해문제 해결과 국립어린이과학체험관을 국립대구과학관내에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 김원규 의원은 먼저 달성남부지역 공해문제를 언급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은 제지공장에서 나오는 공해로 건강권을 위협받고 있지만, 오염발생원이 공익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다. 지금도 종이제조에 필요한 열을 얻기 위해 허가된 하루 약 250톤의 폐합성수지와 폐목재를 태우고 있어 연료를 폐합성수지로 이용하는 한, 제지공장이라는 이름은 달고 있지만 사실상 산업폐기물 처리장과 다를 바 없다.”며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공장이전, 청정연료로의 사용 유도, 인근 주민들의 건강상 체크 등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또, 김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립어린이과학체험관의 입지선정 문제에 대해“어린이들의 접근성과 이용편의성,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 지역 균형발전 등 입지요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대구국립과학관이다.”며 어린이체험관이 국립대구과학관에 설립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 그 이유에 대해, 김의원은 “교통편의 접근성 문제는 요즘 세대에 어린이들을 혼자 보내는 부모는 없고 주로 부모동행이나 교사 인솔하에 단체관람이 주를 이루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국립대구과학관내에 체험관이 들어서야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물산업클러스터, 국립과학기술원, 지능형자동차 주행시험장 등 우수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이를 연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과학의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다. 특히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시설집중화를 방지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길이다.”라며 국립과학관내에 어린이과학체험관을 설치할 것을 주장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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