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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글내용
의원명 최광교 회기 제258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발언일 2018-06-18
제목 금호강 하중도 이름을 '달빛섬'으로 바꾸자

최광교 의원 프로필보기(새창열림)

북구출신 최광교 의원입니다. 먼저 재선에 당선되신 권영진 시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그리고 오늘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도재준의장님과 동료의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4년 이 자리에 서서 처음 시정질문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러 오늘 본의원은 7대 의원직을 마무리하는 5분 발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생활을 돌이켜 보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래도 지역사회를 위해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영호남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달빛고속도로’란 명칭을 세상에 알리고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으로서 고속도로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영호남위원들과 함께 노력했던 것은 가슴깊이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수많은 고속도로 중의 하나에 붙이고자 한 이름에 불과하지만 대구와 광주가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이를 통해 더 가까워지고 상생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달빛고속도로’는 서로를 이어주는 참으로 탄탄하고 아름다운 인연의 끈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앞으로도 대구와 광주시민이 ‘달빛고속도로’란 이름을 얻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했던 지난 시간들은 두 도시를 더욱 더 든든하고 돈독하게 이어주리라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의 이름이 ‘달빛고속도로’로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날을 앞당기는 것은 시장님과 새로 오시는 8대 후배 의원님의 몫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달빛고속도로’로의 명칭변경은 영호남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숙제이자, 앞으로 대구와 광주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사시켜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은 시장님께 영호남 화해의 시대가 활짝 꽃피길 염원하며 영호남간 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 제대로 된 이름없이 불려지고 있는 금호강 하중도를 달빛섬으로 명명하자는 7대의회 마지막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7대의회 4년간 꾸준히 하중도의 개발을 주장해왔습니다. 아시다시피 하중도는 대구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가 규모(22만3천평방미터)도 상당해 대구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본 의원이 여러 차례에 걸쳐 제안했는데, 다행히 최근 들어 시장님께서 적극적인 개발의지를 가지고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입로와 주차장, 꽃단지 등을 조성하는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중도의 접근성이 보다 좋아져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적인 친환경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하중도란 이름은 단지 하천 안의 섬이란 뜻으로 일제시대때 부터 사용하던 보통 명사에 불과해 노곡동 하중도가 자신만의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노곡동 하중도를 ‘갱부내들’이라고 불렀지만 이 역시‘강변 안에 있는 들’이라는 뜻이어서 고유지명으로 보기는 어렵고 지역주민들이‘섬뜰’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섬 안의 들’이라는 뜻이어서 역시 고유지명이라고 부르기엔 뭔가 부족합니다. 전국적인 친환경 명소를 만들겠다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될 곳을 제대로 된 이름도 없이 두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동시는 지난 2012년 지역에 소재한 낙동강 하중도의 공식명칭을 ‘버들섬’으로 정했으며, 공주시도 지난 2012년 시민공모를 통해서 지역 하중도의 이름을 새들의 나들목이란 취지에서 '새들목'이라고 새로 명명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는 이미 오래 전 부터 일제시대 하중도나 중지도로 불려지던 한강 안에 위치한 섬의 이름을 노들섬, 세빛섬, 밤섬 등, 원래 이름이나 새 이름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노곡동 하중도의 새 이름으로 ‘달빛섬’을 제안합니다. 대구의 관문에 위치한 하중도의 상징성을 감안할 때 이는 대구시가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자 대구와 광주간의 협력이 얼마나 진정성있게 이루어 지고 있으며, 얼마나 가치있는 사업인 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달빛섬’은 달빛고속도로와 함께 영호남 화해와 우정을 상징하는 곳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영호남을 이어주는 끈끈한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이제는 어떤 식으로든 하중도가 자신에 걸 맞는 자신만의 이름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전국적인 친환경 명소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일제잔재가 남아있는 하중도란 이름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시민공모로 새 이름을 짓든 시장님께서 직접 이름을 명명하시든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새 이름은 필요하며 이왕이면‘달빛섬’이란 이름이 선정되어 대한민국이 그토록 염원하는 남북평화통일과 동서화합 중 하나의 물꼬는 대구시가 터 주었으면 하는 것이 본 의원의 희망입니다. 그 희망이 대구시민 모두의 바람이 되어 달빛섬에서 영호남이 한데 어우러져 달빛아래에서 축제를 여는 시절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달빛섬이라는 새로운 숙제를 남기고 떠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4년간 영광과 고뇌의 시간을 함께한 선배 동료의원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무서리를 견디고 활짝 피는 국화처럼 모두 시련을 이겨내고 더 큰 일을 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권영진 시장님과 우동기 교육감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구의 발전과 대구 교육발전을 위한 두 분의 수고를 늘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대구시와 교육청 공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묵묵히 일하고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북구 지역구 주민을 비롯한 대구시민 여러분!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시의원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지지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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