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사용자메뉴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 열린의정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겠습니다.

5분자유발언

대구광역시의회는 여러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활동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글보기
5분자유발언 글내용
의원명 조홍철 회기 제255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발언일 2018-02-09
제목 두류공원 내 인물동산의 활성화 및 교육적 가치 제고방안 촉구

조홍철 의원 프로필보기(새창열림)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달서구 출신 조홍철 의원 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두류공원 내 인물동산의 활성화 방안 및 교육적 가치 제고를 권영진 시장님과 우동기 교육감님께 촉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두류공원 안에는 대구를 빛낸 인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그 역사적 가치를 기억하기 위해 인물동산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에는‘대구 시민의 노래’를 작사한 백기만 시인의 시비(詩碑)를 1991년에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지역에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친 우재룡 애국지사의 공적비를 2011년에 설치한 것 까지 총 9명의 대구 출신 위인들의 각종 기념물들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일제강점기 시절에 시를 통해 우리민족의 울분을 달랬던 이상화 시인의 동상을 비롯하여 천재화가로 불리면서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인성 화가의 동상도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일제 치하 때 항일투쟁을 전개한 당시 대구사범학교 학생들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 기념탑도 있는 등 그야말로 두류공원 인물동산은 대구의 자랑거리이자 애국과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시다시피 두류공원은 접근성이 좋고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사계절 시민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대구를 빚낸 위인들의 정신이 스며든 인물동산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는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위인들의 위대한 업적들도 사람들이 찾고 방문하여 보고 느끼며 이해할 때 그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인데 정작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은 채 덩그러니 위인들의 기념물들만 만들어 놓았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대구시에서는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인물동산을 알고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위인들에 대한 이해와 감상기회를 높이고자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 중요한 만큼 인물동산 안내 및 표지판 정비 등 주변 환경개선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인물동산에 있는 위인들의 모습에서 나라사랑 정신과 대구의 역사, 문화를 알 수 있는 만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교육의 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현장학습이나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고 이분들의 발자취를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교육은 없다고 봅니다. 교실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견학을 와서 직접 체험하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더 기억에 남고 교육적 효과도 훨씬 크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교육감님! 인물동산을 독립운동과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합니다. 인물동산을 둘러보며 위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두류공원 인물동산을 시민들은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는 교훈이 될 수 있는 장소로 가꾸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인물동산의 활성화와 교육적 가치 제고를 통해 우리지역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되살려 대구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면서 이만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자유발언 영상보기(새창열림) 5분자유발언 회의록보기(새창열림)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